반응형 크론병3 크론병과 음식 먹고 탈이 났던 음식 옥수수통조림 : 먹고 장폐색이 와서 응급실에 가서 입원했다. 돈가스 : 일반 돈가스가 아니라 두꺼운 것이었는데 먹고 나서 마비성 장폐색으로 입원했다. 짬뽕 : 가끔 먹어도 괜찮았는데 상태가 안 좋을 때 먹어서 그랬는지 마비성 장폐색이 왔었다. 고구마 : 먹고 배탈이 난 적이 있다. 곶감 : 약간 먹었다가 속이 안 좋았는데 감류가 안 좋다고 해서 이후로 안 먹었다. 구운 고기 : 삼겹살, 소고기, 닭고기등 구운 것을 먹고 난 후 급박변이나 배탈이 난 적이 종종 있다. 매운 음식 : 적당히 매콤한 정도는 괜찮았는데 간이 세거나 매운 건 배탈이 났다. 찹쌀떡 : 먹고 복통이 있던 적이 있다. 쌀국수 : 제품마다 다른 것 같다. 어떤 건 먹어도 괜찮았는데 어떤 건 배탈이 났다. 김밥 : 장.. 2024. 1. 23. 크론병 약과 주사제 후기 처방약과 그밖에 시도했던 건강 관련 제품들 ● 펜타사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 기본으로 먹는 알약으로 으깨거나 씹어서 먹으면 안 되는데 알약이 매우 굵어서 먹는 요령이 없으면 먹다가 목에 걸려서 기분 나쁜 아픔을 겪게 된다. 입안에 약을 넣고 물을 잠시 머금어서 녹기 전에 삼키는 게 포인트. ● 이무테라 면역억제제 일종으로 자가면역질환 등에 사용된다. 처음에 이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는 구토증세가 멈추지 않아서 일주일을 참다가 결국 입원해서 구토 억제제를 먹고 이무테라 용량을 줄여서 겨우 진정이 되었다. 주로 아침에 먹었는데 먹고 나면 속이 안 좋아서 한동안 힘들었다. ● 클리퍼 클리퍼 지속성 장용정이라는 약인데 크론병 증상이 심할때 처방받고 먹었다가 증상이 갑자기 더 악화돼서 입원했던 적이 있다. 이 약.. 2024. 1. 19. 크론병 장절제수술 후기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크론병 진단을 받고 나서 면역억제제인 이무테라와 펜타사 비오플 등을 먹으면서 경과를 보다가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서 주사제를 시작했다. 주사제의 효과는 굉장했지만 차츰 효과가 없어서 하나둘씩 바꾸게 되고 그 과정에서 증상이 악화와 반복을 하면서 소장과 회맹부가 회복 불가능하게 좁아져서 장폐색으로 응급실을 가는 횟수가 늘어갔다. 그전까진 장폐색이어도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콧줄은 안 했었는데 나중엔 가스배출이 안 돼서 콧줄을 했다가 고통스러워서 죽는 줄 알았다. 처음이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내가 이상해서 그런 건지 콧줄 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고통스럽고 무서웠고 공황인지 과호흡인지 증상이 오기도 했다. 그렇게 지역대학병원을 퇴원하고 다니던 병원으로 가서 입원했더니 담당선생.. 2024. 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